박명수, 고열호소에 '응급실' 실려가…'충격'

개그맨 박명수가 응급실에 실려간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10일 방송 녹화를 마치고 응급실을 찾은 박명수는 극심한 고열에 편도선염 증세를 호소했고, 목소리를 낼 수 없을 만큼 심각한 상태였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박명수 측 관계자는 11일 “아내가 의사이기 때문에 집에서 필요한 조치와 간호를 받으며 쉬고 있다”며 “12일 다시 병원을 찾아 검사를 받을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박명수는 지난 2009년에도 방송 촬영 이후 가슴 통증을 호소하며 응급실에 실려가 급성 A형 간염 판정을 받은 바 있어 더욱 주위의 우려를 사고 있습니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