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방송에서 최효종은 “화이트데이는 본질에 맞게 사탕만 줘야 한다”며 “여성분들은 괜히 곰인형 배를 가르지 말라. 반지따윈 없다”고 운을 뗐다.
최효종은 “2월15일 이후에 사귄 여성에게는 사탕을 주지 않는다. 초콜릿을 못받았으니 안주는 것이 공평하다”고 덧붙였다
이어 최효종은 사귄 기간에 맞는 사탕의 양을 정했다. 최효종은 “사귄지 6개월 이내엔 한주먹만큼만 준다”며 “1년의 경우 두 주먹 가득이다. 3년 이상은 1년의 2~3배의 양으로 준다. 부부는 하나만 주면 된다. 단 사탕키스로 준다. 그날 막둥이가 생길지 누가 아느냐”고 웃어 보였다.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