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일우는 11일 오후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 '해를 품은 달' 결말에 대한 힌트를 던졌다.
극중 양명 역으로 출연 중인 정일우는 마지막회 힌트를 달라는 리포터의 질문에 "새드 플러스 해피엔딩?"이라고 웃으며 말했다.
드라마 속 훤(김수현 분)과 연우(한가인 분)의 사랑이 결실을 맺을 전망인 반면, 양명의 마지막 모습이 어떨 지 또한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증폭시키는 대목이기 때문.
정일우는 "촬영 막바지인데 아쉬운 점이 많다. 마지막까지 열심히 촬영하고 있으니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해를 품은 달'은 오는 15일 20회를 끝으로 종영한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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