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 주말드라마 '사랑도 돈이 되나요'에서 여주인공 윤다란 역으로 출연 중인 엄지원은 사기꾼 애인과 사고뭉치 아버지 때문에 거액의 사채 빚을 떠안는 기구한 운명에 처했다.
빚 청산을 위해 '800억 결혼 프로젝트' 오디션에 참가해 운명적으로 발탁된 다란은 마인탁(연정훈 분)의 비서가 되기 위해 고군분투 한다.
하지만 만만치 않은 현실에 부딪치며 매번 고군분투 하게 되는 다란. 엄지원은 윤다란의 쉽지 않은 인생역전을 눈물 열연과 함께 실감나게 연기해 시청자들의 공감을 샀다.
시청자들은 "엄지원 눈물이 너무 예뻤다" "미모도 연기도 최고" "오랫만에 상큼한 캐릭터너무 좋네요 " "눈물이 아니라 크리스탈 "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랑도 돈이 되나요'는 매주 토, 일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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