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 소속사 관계자에 따르면 10일 ‘해피투게더3’ 녹화를 마친 박명수는 극심한 고열과 편도선염 증세를 보여 여의도의 한 병원 응급실로 옮겨졌다.
관계자는 “녹화 때부터 고열에 시달렸고, 목소리도 제대로 내지 못한 상태였다”며 “녹화를 마친 뒤 휴식을 취했으나 응급실행을 피할 수 없었다”고 밝혔다.
박명수는 현재 유행성 독감이라는 진단을 받은 상태며
박명수의 응급실행 소식을 접한 팬들은 “아프지 마시고 오래 사세요 명수 옹.” “연예인들 스케줄 많다는 건 들었는데 항상 밝은 모습만 보이던 박명수가 쓰러질 줄 몰랐다.” “2인자 자리 지키기도 이렇게 힘들구나.” 등 안타까운 반응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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