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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오후 9시50분부터 서울 양재동 한전아트센터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된 tvN '오스타2' 세미 파이널에서 박기영과 손호영이 합격한 반면 박지윤과 박지헌이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박지윤은 오페라 '나비부인' 중 '어떤 개인 날'을, 박지헌은 오페라 '아를르의 연인' 중 '페데리코의 탄식'을 각각 열창했으나 결승 문턱에서 끝내 좌절했다.
반면 박기영은 오페라 '마술피리' 중 '밤의 여왕'을 열창하며 어두운 카리스마를 폭발시켰으며 손호영은 이태리 칸초네 '무정한 마음'을 안정적으로 열창, 1위의 영예를 안았다.
'오스타2'는 오는 16일 파이널 무대에서 최종 우승자를 가린다. 손호영과 박기영 모두 쟁쟁한 무대를 펼쳐왔기 때문에 우승 향배는 예측이 불가능한 상태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사진=MK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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