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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방송된 Mnet ‘보이스코리아’에서 생방송 진출 티켓을 차지하기 위한 마지막 관문인 배틀 라운드가 진행됐다.
이날 장재호와 황예린은 별의 ‘안부’로 완벽한 하모니를 이뤘다. 자신들만의 분위기로 재해석해 선보인 ‘안부’는 모두의 박수갈채를 받을 정도로 호소력이 짙은 무대였다.
황예린은 무대를 마친 후 눈물을 보였다.
그러나 신승훈은 장재호의 손을 들어줬다. 장재호는 함께 무대를 꾸민 황예린을 끌어안으며 눈물을 흘려 보는 이들을 안타깝게 했다.
장재호는 “황예린은 동생 같기도 하고, 누나 같기도 했다”며 “예린이를 위한 눈물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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