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물은 특정 물건을 필요로 하는 상황에서 그것이 없을 시, 대체할 수 있는 기발한 아이디어를 제시하고 있다.
국자가 없을 경우 포크에 종이컵을 끼워 자체적으로 국자를 만들고 자 대신에는 의자를 이용해 줄을 긋는다. 차안에 카스테레오가 없으면 그 자리를 휴대용 라디오로 채우고, 컵홀더가 없으면 박스테이프로 붙여 만들면 된다.
컴퓨터 본체에 USB 포트가 없자 USB선을 분해해 직접
‘그딴 건 문제도 아냐’ 게시물을 접한 누리꾼들은 “긍정의 끝” “저 사람 지나치게 낙관적이잖아?” “세상에 안되는 일이 어디 있니?” 등의 다양한 반응으로 관심을 보였다.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