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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방송에서 범규(이병준 분)의 아들 승훈(탁재훈 분)이 예고도 없이 법당을 찾아온다. 선달(오달수 분)과 원삼(임원희 분)은 범규가 치매에 걸린 사실을 숨기기 위해 온 신경을 쏟는다. 두 사람은 승훈이 알아챌까 노심초사하며 범규에게 술을 먹여 재우는 등 마음을 졸인다.
오랜만에 미국에서 돌아온 승훈은 아버지와 이야기를 나누고자 하지만 선달과 원삼의 방해공작에 번번이 막힌다.
그러던 중 승훈은 아버지
범규는 찹쌀떡 덕분에 기억이 다시 돌아왔지만, 무슨 영문인지 여전히 기억을 찾지 못하는 척해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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