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방송된 MBC ‘위대한 탄생2’에서 TOP5(구자명, 배수정, 50kg, 전은진, 에릭남)가 ‘스승의 노래’로 프로다운 무대를 선보였다.
구자명은 이승환 멘토의 노래인 ‘붉은 낙타’를 선곡했다. 그간 다양한 음악적 표현을 해왔던 그는 모든 것을 종합적으로 모두 보여주겠다는 각오로 무대에 올랐다.
뮤지컬의 한 장면처럼 연출된 무대에 선 구자명은 거친 목소리로 남성스러운 매력을 물씬 풍겼다.
폭발적인 가창력과 더불어 무대에서 선보인 가벼운 몸짓 역시 락적인 요소를 반영해 구자명스러운 완벽한 공연을 펼쳤다.
심사
골든티켓은 문자투표 합산 결과와 상관없이 심사위원들의 점수 합산 결과 최고점을 얻으면 무조건 생존하게 되는 제도로, 구자명은 첫 생방송 무대에 이어 두 번째 골든티켓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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