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두 번째 라운드 문제에서는 ‘초등학생 1천명 조사 2012년 현재, 초등학생의 장래희망 1위’를 물었다.
보기 1번은 공무원, 2번은 연예인, 3번은 운동선수였다. 정답은 의외로 1번 공무원
정답 공개 후 패널로 출연한 김지선은 “우리 아들은 작년까지만 해도 공륭이 꿈이라고 했다”며 “나이에 맞지 않는 현실적인 대답에 마음이 씁쓸하다”고 웃어 보였다.
방송에서는 이밖에도 ‘경솔하고 둘러대기를 잘한다’고 적힌 개그맨 황현희의 초등학교 시절 성적표가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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