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9일 방송된 MBC ‘하이킥-짧은 다리의 역습’에서 수정(크리스탈 분)이 수준급의 피겨실력을 선보였다.
이날 내상(안내상 분)은 승윤(강승윤 분)에게 극중 드라마 ‘빛과 그남자’에서 피겨스케이팅 선수를 연기할 사람을 구하라고 말한다.
이에 수정은 “내가 하겠다”고 나섰다. 가족들은 영 못미더워한다. 수정은 “내가 LA에서 별명이 안연아였다”고 자신만만해 했지만 여전히 가족들은 그녀를 무시한다.
승윤은 엑스트라를 구하기 위해 사방으로 전화했지만 결국 사람을 찾지 못하고,
수정은 “시켜만 달라. 나 피아노 치는 거 보고도 모르냐”며 자신만만한 모습을 보인다. 아이스링크에 선 수정은 자신감 넘치던 모습과는 달리 제대로 걷지도 못해 승윤을 불안하게 한다.
그러나 수정은 금세 수준급의 점프와 스파이럴 등을 선보이며 승윤을 놀라게 했다.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