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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엽과 시트콤 ‘남자셋 여자셋’에서 연인으로 호흡을 맞췄던 우희진은 당시 신동엽에게 불만이 가득했다고 속내를 털어놓으며 “신동엽이 술을 좋아한 탓에 촬영에 자주 늦었다. 그럼 촬영 순서가 미뤄지는데 학교 선배니까 말도 못 했다”라고 입을 뗐다.
이어 우희진은 “하루는 신인배우의 지각으로 촬영이 취소된 적이 있다. 그런데 내게 아무 말도 없이 가버렸다”며 “신동엽 때문에 화가 난 상태서 신인배우마저 날 무시하는구나 생각에 사과를 꼭 받고 싶어졌다”라고 당시를 회상했다.
우희진은 직접
우희진은 “오해가 풀리고 나니 볼 때마다 너무 불편하고 미안한데 풀 수 있는 기회가 없었다”라고 토로했다. 당시 우희진에게 사과를 한 신인배우는 현재 톱스타가 된 김현주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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