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한 슬옹이 최근 불거진 소희와의 열애설에 대해 입을 열었다.
이날 MC들은 소희와 열애설에 휩싸인 슬옹에게 집중적으로 질문을 쏟아내며 특종을 잡아내려 안간힘을 쓰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대해 슬옹은 “소희와는 원래 친한 사이다. 멤버들도 모두 알고 있다”고 해명했다.
그러나 MC들의 추궁은 끊이지 않았다. 그들은 “왜 굳이 크리스마스에 만나냐”고 묻자 슬옹은 “마침 스케줄이 맞았을 뿐”이라고
또 소희에게 쇼핑백 4개의 선물을 줬다는 의혹에 대해서 “그 중에 3개가 과자였다. 일본에 갔다가 사온 거다”고 말했지만 MC들은 의심을 거두지 않았다.
마지막으로 슬옹은 “소희가 워낙 내성적이라서 친구가 많지 않은데, 초등학생 때부터 친해지게 됐다”며 열애설에 일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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