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정훈의 팬들은 지난 4일 '사랑도 돈이 되나요' 촬영장을 찾아가 출연 배우들과 스탭들에게 야식 100인분을 선물했다. 예고에 없던 팬들의 방문과 응원에 밤샘 촬영에 지친 배우들과 스탭들이 함박웃음을 지었다는 전언이다.
연정훈은 "팬들이 준비한 예상치 못한 첫 방송 기념 파티에 즐거웠고, 새벽에 갑작스런 촬영장 방문에 밤샘 촬영으로 지쳐가던 스텝들에게 큰 힘이 돼 고마웠다"며 "항상 응원해줘서 감사하다. 더 좋은 연기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7일 소속사를 통해 공개된 현장 사진 속 연정훈은 왕빛나와 야식을 먹으며 개구쟁이 같은 표정을 취하고 있다.
한편 '사랑도 돈이 되나요'는 지난 2회 방송분이 0.828%(AGB닐슨 케이블방송가입가구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쾌조의 출발을 알렸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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