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영준은 5일 자신의 트위터에 “내가 볼 땐 JYP(박진영)가 박지민 양에게 노래 좀 배우는 편이 좋을 것 같아요”라는 글로 박진영의 심사평에 일침을 가했다.
해당 발언의 배경은 SBS ‘일요일이 좋다-K팝 스타’ 심사위원으로 나서고 있는 박진영이 ‘한국의 아델’등으로 불리며 큰 화제몰이 중인 박지민의 무대를 혹평한 것 때문으로 풀이된다.
박지민은 뛰어난 실력으로 한국 누리꾼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미국 CNN방송에 노래를 부르는 영상이 보도되며 해당 영상이 유튜브를 통해 수많은 누리꾼들에게 알려졌다.
우승 후보로 손꼽히던 박지민은 4일 ‘K팝스타’ 첫 생방송 무대서 자우림의 ‘헤이헤이헤이’를 불러 비교적 많은 호응을 이끌어냈으나 박진영으로부터는 “잘하던 고음만을 했다. 중저음을 보강할 필요가 있다”는 아쉬운 평과 낮은 점수인 85점을 받았다.
최근 ‘K팝스타’ 심사기준과 박진영의 심사평에는 유독 누리꾼들의 의견이 분분한 상황이다.
윤영준의 글을 접한 누리꾼들은 “공개적인 디스(비판하거나 깎아내리는 행위)인데 이유가 너무 없다.” “조금 경솔한 반응인 것 같다.” “합리적인
윤영준은 성시경의 ‘두 사람’ ‘좋을텐데’ ‘그리움’ 화요비의 ‘겨울나비’ 등을 작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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