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 여자 옷장 차이’라는 제목으로 온라인상에서 돌아다니는 게시물은 서로 다른 상황의 옷장을 보고 남자 여자가 각각 느끼는 심정을 표현했다,
여자는 코트와 원피스, 스웨터, 바지등 각종 상하의가 빼곡하게 정리돼 있는 옷장을 보고 “입을 옷이 없다”고 울상을 짓고 있다.
반면 남자는 단란한 크기의 옷장에 옷이 달랑 몇벌이 걸려있는데도 “일주일은 충분 하구만”이라며 만족하고 있다.
남자와 여자의 옷장에 따른 생각의 차이를 접한 대다수의 누리꾼들은 “나만 그런 것이
일부 누리꾼들은 “언뜻 보면 남녀에 대한 이해 없는 성차별적인 게시물 같다”고 주장하거나 “옷이나 구두, 가방에 반응하는 남녀의 선호도와 시각차를 희화화해서 표현했을 뿐이다”며 확대해석은 자제하자는 반응으로 나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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