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달 29일 개봉한 ‘러브픽션’은 지난 2~4일 전국 615개 상영관으로 56만7819명을 불러 모아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누적관객은 101만382명이다.
‘미녀는 괴로워’(개봉 6일 만에 100만 돌파), ‘7급 공무원’·‘시라노; 연애 조작단’(〃9일 만에 〃), ‘오싹한 연애’(〃10일 만에〃) 보다 빠른 흥행 속도다.
2위는 최근 내한한 리즈 위더스푼 주연의 ‘디스 민즈 워’다. 같은 기간 전국 351개 상영관으로 21만2506명(누적관객 33만7268명)을 모았다.
전주 1위 ‘범죄와의 전쟁: 나쁜놈들 전성시대’(350개 상영관·19만4753명)는 3위로 내려앉았다. 누적
‘하울링’(10만3286명·누적관객 153만1713명), ‘맨 온 렛지’(7만953명·〃54만6550명), ‘세이프 하우스’(7만204명·〃11만5474명) 등이 순위권에 꽂혔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jeigu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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