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4일 방송된 MBC 드라마 ‘신들의 만찬’ 10회에서 아리랑의 명장 도희(전인화 분)가 자존심을 버리고 준영(성유리 분)을 자신의 자리에 세웠다.
이날 도희는 금천장을 만드는 중 몰려든 기자들에게 자신이 금천장 비법을 찾아냈다며 거짓말을 내뱉는다.
그러나 설희(김보연 분)의 제보로 기자들은 도희가 제자 준영의 비법을 훔쳐 성공을 꾀하려 했다고 보도한다.
‘아리랑’에는 비상에 걸리고 선노인(정혜선 분)은 모든 것을 준영의 잘못으로 돌리며 그녀를 쫓아내려 한다.
이때 도희는 “그 기사 가짜 아닙니다. 금천장 비법은 여기 있는 고준희 씨가 찾은 게 맞습니다. 이 아이가 아니었다면 아마 아리랑의 금천장 맥은 끊겼을 겁니다”라며 “아리랑 명장으로서 자격이 없다고 손가락질 당할까 두려웠습니다. 명성에 흠집이 날까 두렵고 무서웠습니다”라고 솔직하게 털어놓는다.
도희의 고백에 설희는 세계적 셰프들을 초대하는 자리에 명장인
이에 모든 사람들은 놀라지만 선노인과 도희는 준영에게 이 모든 것을 맡기기로 결정한다.
이후 선노인은 인주(서현진 분)에게도 준영과 함께 행사를 이끌어 달라 말한다. 이에 준영과 인주의 두 번째 대결이 예고되며 시청자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