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위대한유산’ 코너 황현희는 “추억의 스타들 어디갔냐”며 혼성듀오 ‘더 자두’ 출신 강두 사진을 꺼내 들었다. 이때 객석에서 “나 여�다”며 익숙한 목소리가 들려왔다.
무대에 오른 강두는 여전히 훤칠한 외모로 객석의 탄성을 끌어냈다. “본명이 진짜 강두냐”는 황현희의 질문에 수줍게 “송용식이다”고 밝힌 그는 “3월에 크랭크인하는 영화를 준비하고
황현희는 자두와 강두로 구성된 ‘더 자두’로 활발히 활동했던 강두에게 “멤버 자두와 연락하느냐”고 물었다. 이에 강두는 “자두 어디갔어”라고 목소리를 높이며 “나도 자두 안 본지 4년이 넘었다”는 말로 모두를 폭소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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