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진 김유정 같은옷 다른 느낌 화제 “숙녀와 소녀의 차이”

[매경닷컴 MK스포츠 박정선 기자] 이진과 김유정이 같은 옷을 입은 모습이 포착돼 눈길을 끌었다.
최근 온라인상에 ‘이진 김유정 같은 옷 맞아? 느낌이 달라’라는 제목으로 사진이 올라와 누리꾼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진과 김유정은 모두 스팽글로 장식된 흰색 미니드레스를 입고 각자의 매력을 과시했다.
먼저 이진은 지난해 10월 서울의 한 호텔에서 진행된 KBS 드라마 ‘영광의 재인’ 제작발표회 현장에 참석한 모습이다.
이진은 메이크업으로 눈을 강조, 머리를 깔끔하게 묶어 올려 목선을 그대로 드러냈으며 다양한 액세서리를 매치해 화려함과 더불어 관능미를 뽐냈다.
반면 김유정은 지난달 서울에서 진행된 ‘제1회 가온차트K-POP어워드’에 참석한 것으로 이진과 같은 원피스를 입었지만 나이 또래에 맞는 수수한 분위기를 풍겼다.
해당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진과 김유정이 같은 옷을 입어도 확연히 다른 매력을 보이는 듯.” “각자의 매력이 확연히 다르다.” “성숙한 여인과 풋풋한 소녀의 차이가 느껴진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