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방송된 MBC ‘위대한 탄생2’에서 TOP6(50kg, 전은진, 에릭남, 배수정, 구자명, 장성재) 도전자들이 ‘라이브 밴드에 도전하라’는 주제로 풍성한 무대를 꾸몄다.
50kg은 자신들의 주무기라고도 할 수 있는 밴드 미션을 받아들고 자신감 있는 표정을 드러냈다. 항상 열정 넘치는 공연으로 즐거움을 선사한 팀답게 “이번 주 무대를 폭발시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역시나 50kg은 발랄한 퍼포먼스에 더해 코믹스러우면서 독특한 창법으로 보는 이들의 입가에 미소가 번지게 했다.
이승환은 “50kg의 에너지가 다시 살아나기 시작했다. 그러나 약간 흥분된 모습 때문에 약간 불편해 보이기도 했다”고 말했으며 이선희는 “유쾌한 랩이 노래를 살린 것같다”며 다른 의견을 나타냈다.
윤상은 “오늘 무대는 즐거웠음에도 불구
심사위원들의 평가가 극과 극으로 엇갈리는 가운데 멘토 윤일상은 “오늘 충분히 즐긴 것 같고 자랑스럽다”며 멘토에 대한 애정을 숨기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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