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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위원장은 2일 오후 경기 용인시 단국대 죽전캠퍼스 난파음악관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영화콘텐츠전문대학원이 세계적인 영화제작의 산실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남은 인생의 모든 것을 걸겠다”고 밝혔다.
이어 “2~3년 내에 주변 영화관에서 이 대학원 졸업생이 제작한 우수하고 질 높은 장편상업영화를 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행사에는 길종철 CJ E&M 대표, 손광익 롯데시네마 대표, 유정훈 쇼박스(주)미디어플렉스 대표,임권택 감독,배우 안성기·강수연 등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단국대 영화콘텐츠전문대학원은 지난해 10월 교육과학기술부로부터 설립인가를 받아 올해 처음으로 신입생을 선발했다. 영화분야의 가장 창의적인 인재를 필요로 하는 분야인 디렉팅,프
이명세·박기용·곽경택·윤제균·김태용 감독과 이춘연·심재명 오정완·김미희·이유진·김선아씨 등 제작사 대표,스토리텔링 전문가인 크리스토퍼 헌틀리 등은 교수진으로 참여한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jeigu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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