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9일 조권은 자신의 트위터에 “진짜 감동이었어요.(눈물) 시혁이 형 파이팅”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한 장 올렸다.
사진에는 조권이 프로듀서 겸 작곡가 방시혁에게 받은 손편지가 담겨 있다. 방시혁은 조권에게 “1년 반이라는 긴 시간. 좋은 음반을 만들자는 한 마음으로 묵묵히 형만 믿고 따라와 준 너희들에게 고맙다는 말을 우선 하고 싶네. 이제 다시 시작이다! 우주를 점령해 버리자고”라는 글로 애정
조권이 눈물을 흘린 방시혁의 편지를 본 누리꾼들은 “독설가 방시혁에게도 이런 면이?” “후배 챙기는 모습 보기 좋다” “조권 정말 감동했나봐” 등의 다양한 반응으로 관심을 나타냈다.
조권이 속한 2AM은 오는 3월 12일 미니음반을 발매하며 일 년 반 만에 컴백할 예정이다.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