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화공주 회임 했지만 훤에 과거 들통 ‘잔혹한 운명’

[매경닷컴 MK스포츠 김슬기 기자] ‘해를 품은 달’ 민화공주가 회임에 성공하며 새 운명을 예고했다.
1일 MBC 드라마 ‘해를 품은 달’(해품달) 공식홈페이지에 공개된 18회 예고에 따르면 민화공주(남보라)는 오랜 시간 끝 마침내 회임한다.
이날 훤(김수현)은 홍규태(윤희석)에게서 세자빈 연우(월/한가인)의 죽음에 민화공주가 연관 돼 있다는 사실을 눈치 챈다.
같은 시각 민화공주는 긴 기다림 끝에 회임해 기쁜 마음으로 입궁을 하고, 이를 알리고자 훤이 있는 강녕전을 찾는다. 이 가운데 사건의 전모를 알게 된 훤이 몰고 올 핏빛전조에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모아진다. 훤과 민화의 서로 다른 새 운명이 예고되는 대목이다.
해품달 민화공주의 회임소식을 접한 시청자들은 “기뻤다가 슬퍼지겠군” “제대로 난관 봉착이네” “훤이 어떤 결정을 할까?” 등의 반응으로 관심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