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철호는 1일 “‘히어로’를 통해 다시 시청자를 만날 수 있게 돼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초심으로 돌아가 캐릭터와 혼연일체가 돼 멋진 연기를 하고 싶다”고 밝혔다.
‘히어로’는 대한민국의 부정부패가 만연한 가상의 도시 무영시를 배경으로 선과 악이 뒤섞이고 정의와 양심이 흔적을 감춰버린 혼란스러운 세상과 맞서는 슈퍼 히어로 흑철의 이야기를 담는 액션 히어로물. 최철호는 냉철한 검사 김명철을 연기한다. 악한인 김명철은 가상의 도시인 무영시를 지배할 야심을 지닌 인물이다.
최철호는 아버지이자 무영시의 시장인 김훈 역을 맡은 배우 손병호와
‘히어로’의 성용일 PD는 “오랜만에 돌아온 만큼 최철호가 연기에 대한 본인의 열정을 모두 쏟아 붓고 있다”며 “최철호의 새로운 악역 캐릭터를 기대해도 좋을 것”이라고 전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jeigu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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