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우혁은 지난달 29일 상암동 월드컵 경기장에서 열린 ‘2014 브라질월드컵 아시아지역 3차예선 최종전(6차전) 한국 대 쿠웨이트’ 경기 현장을 찾았다.
이날 이수근 이서진과 함께 ‘1박2일’ 절친 특집으로 인연을 맺은 이동국과 이근호를 응원한 그는 전반전이 끝나고 자신의 트위터에 “쿠웨이트 전혀 원정팀 같지 않게 대담한 플레이 인정. 하지만 동국이랑 근호가 해결해 줄 거예요”라는 글을 올렸다.
장우혁의 예상대로 후반전에 이동국과 이근호가 각각 골을 넣었고 네티즌들은 신기해했다. 팬들은 “와 진짜 예상이 맞았네요”, “1박2일의 힘인 것 같아요”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장우혁은 또 “오늘 절친 ‘
한편 한국은 승점 13점(4승1무1패)을 획득, B조 1위로 아시아지역 최종예선에 진출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jeigu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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