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착하고 논리적인 문제 풀이법과 적절한 찬스 사용 등 승승장구하던 케이윌은 8단계 문제서 위기를 맞았다.
문제는 ‘거꾸로’ 대신 사용할 수 없는 말 이었다. ‘꺼꾸로 가꾸로 까꾸로’ 중 택일해야 하는 상황, 비슷비슷한 단어들에 고민하던 케이윌은 긴 고민 끝 2번 ‘가꾸로’를 택했다. 하
높은 단계까지 올랐던 터라 아쉬움은 더욱 컸다. 케이윌은 “사실 이 단계까지 온 것만 해도 기적 같다”며 “앨범 활동 열심히 하겠다”고 아쉬움을 남긴 채 무대를 떠났다.
이날 최후의 1인 도전자에는 케이윌과 함께 FT아일랜드 이홍기도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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