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우정 반지 나눠끼며 끝까지 복불복

[매경닷컴 MK스포츠 김슬기 기자] ‘1박2일’ 멤버들이 우정반지를 나눠 끼며 마지막을 장식했다.
26일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1박2일’에서 다섯 멤버의 마지막 추억 여행이 펼쳐졌다.
이날 나영석 PD는 멤버들에게 우정 반지를 선물했다. 반지는 24k부터 5k까지 다양했다. 마지막 반지까지 복불복이었던 것. 그중 금반지에는 ‘야생’이라는 단어가 새겨져 웃음을 자아냈다.
나 PD는 “맞추다 보니 우리도 하나씩 했다”며 스태프들 모두 함께 낀 우정반지를 자랑했다. 멤버들과 제작진은 반지를 낀 손을 보이며 아쉬움을 달랬다.
최재형 PD가 이끄는 ‘1박2일 시즌2’는 김승우, 엄태웅, 이수근, 차태현, 성시경, 김종민, 주원이 합류해 다음 달 4일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