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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문세는 ‘2009-2010 붉은노을’ 공연에 10만명, ‘2011-2012 붉은노을’에 10만 관객을 동원해 단일 공연에 총 20만 관객을 불러모았다.
이문세 공연을 기획하고 있는 ‘무붕’ 측은 “공연계에 새로운 역사다. 주옥같은 레파토리와 관객의 입장에서 재미와 감동을 끊임없이 연구하고 구현하는 노력의 실체가 20만 관객을 감동시켰다”고 흥행 성공 요인을 전했다.
또한 “우리 공연계에 이문세는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다. 지난 4월 이화여대에서 18회 공연, 월드투어 4개국 7개도시 9회 공연, 국내투어 15개 도시 33회 공연을 더해 총 60회 공연을 했다. 매주마다 공연을 해온 셈”이라면서 “이문세는 올해 무대를 통해 관객과 완벽한 소통을 이뤄냈다”고 밝혔다.
이문세는 지난해 12월 15일 부터 19일까지 ‘2011 이문세 붉은노을-서울’ 공연에서 추가 공연까지 결정하면서 총 5일간 5회 공연을 매진시켰다.
지난 2010년 연말에도 1만석 규모의 체조경기장 3회 공연을 모두 매진시키며 솔로 가수 단독공연으로 최다 관객을 운집시킨 가수라는 기록을 세웠다.
지난 3년간 ‘붉은노을’이라는 타이틀을 걸고 투어 공연 대장정을 펼치고 있는 이문세는 오는 3월 수원, 성남, 원주, 제주에서 투어 공연 피날레를 장식할 예정이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향희 기자 happy@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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