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쓰에이는 25일 방송된 MBC ‘쇼 음악중심’에서 화제를 일으킨 ‘붕대의상’에 이어 입은 듯 안 입은 듯 착각을 부르는 의상으로 무대에 올랐다.
‘오버 유’ 무대로 분위기를 달군 미쓰에이는 다음 곡 ‘터치’에서 또 다시 선정성 논란에 불을 지필 만한 의상을 선보였다. 속이 훤히 비치는 검은색 드레스와 핫팬츠 차림이었다. 검은색 드레스는 길이가 짧을뿐더러 원단 안에 살구색 안감을 덧대 마치 맨살이 노출된 것 같은 착시를 일으켰다.
등이 깊게 파이고 치마도 짧
미쓰에이는 23일 컴백 무대에서 보인 붕대패션의 선정성 지적에 “붕대의상은 아프고 상처받은 곡의 감정을 표현하기 위한 방법”이라며 “노출에 주의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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