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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신난 인물은 막내 조혜련, 김신영 라인이었고 난감한 인물은 대선배 선우용여였다. 먼저 김신영은 김학래의 ‘중식집 발언’을 비난하는 지상렬에게 “상렬아, 왜 학래 인생을 네가 자치기하려 하느냐”며 “너나 잘하라”는 식으로 일침을 가했다.
조혜련은 “나는 뒤끝이 있다”며 공격을 자제해 줄 것을 당부하는 선우용여에게 “용여야, 조용히 하고 건망증으로 고생하는 너는 고기만 챙기지 말고 프라이팬도 챙겨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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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구라는 힘없는 미소를 지으며 “누나는 정말 대성할 것 같다”고 혼잣말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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