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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티아라 효민이 중국의 인기스타 부신박(푸신보 付辛博)과 한국에서 처음으로 만났다.
드레스와 수트를 차려 입고 웨딩촬영을 끝마친 이들은 찜질방을 찾아 데이트를 즐겼다. 먼저 찜질복을 갈아입고 내려 온 부신박은 효민을 찾았다.
효민은 곧 화장을 지운 민낯으로 등장했다. 부신박은 화려한 신부화장을 지우고 드러난 효민의 밋밋한 얼굴을 보더니
효민이 부끄러움에 고개를 들지 못하자 부신박은 “예뻐요 예뻐”라며 효민을 달랬다.
이날 ‘우결’은 지난 14일 중국에서 방송된 한중 수교 20주년 기념 중국판으로 방송됐다. 효민은 중국의 부신박과, 규현은 루예소와 짝을 이뤄 국경을 넘은 가상결혼 생활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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