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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런던에 사는 42살의 케이스 마틴이 주인공으로 그의 체중은 370kg에 육박한다. 기존 세계 최고의 비만남이 수술 및 의료진의 도움으로 현재는 체중을 대폭 감량한 것으로 알려져 있어 그는 현재 ‘세계에서 가장 뚱뚱한 남자’로 불리고 있다.
마틴은 하루 종일 침대에 누워 TV를 시청하고 먹고 또 먹는 것 말고 다른 일상 생활을 할 수 없다는 것이 그의 하소연한다. 그런 그를 돕기 위해서는 수많은 사람들이 도움이 필요하다. 한 번 병원을 방문하기 위해서 총 8명의 응급대원이 총 출동해야하고, 이틀에 한 번 4명의 전문 간병인이 그를 방문한다. 또 그의 건강 상태를 돌보는 간호사까지 포함하면 그의 생존을 위해서는 수많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하다.
마틴은 10대 중반 어머니의 사망 후 닥치는 대로 음식을 먹었고 그 결과 현재의
거구만큼 식사량도 엄청나다. 아침 식사로 여덟 개의 핫도그와 네 조각의 빵 또는 햄 샌드위치를 먹는다. 점심은 다량의 초콜릿 바, 케이크, 비스킷등의 고칼로리 음식이다. 저녁은 다량의 소시지 및 다량의 감자튀김 요리 등을 즐긴다. 끼니마다 설탕이 듬뿍 들어간 커피는 필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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