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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방송된 MBC ‘위대한탄생2’에서 TOP8(배수정, 전은진, 장성재, 푸니타, 에릭남, 50kg, 구자명, 정서경)이 세 번째 생방송 무대를 펼쳤다. 시청자투표와 심사위원 점수를 합산해 두 명의 탈락자를 가리는 이날 방송에서 보아의 ‘아틀란티스의 소녀’를 선곡했다.
귀여운 댄스곡을 어쿠스틱한 곡으로 편곡한 푸니타는 편안하면서도 감미로운 무대를 꾸몄다. 핑크색의 귀여운 기타를 들고 나온 푸니타는 원곡을 뛰어넘는 귀엽고 리듬감 넘치는 무대를 이어갔다.
푸니타는 이날도 관객들의 눈과 귀를 훔쳤지만 결정적인 임팩트가
공연이 끝난 후 윤상은 “열 여섯 마디는 완벽했지만 갈수록 좀 곡 이해도가 떨어졌다”고 평했다.
이승환은 “깜찍했지만 집중력이 부족했던 무대였다”고 아쉬움을 나타냈고 윤일상은 “톤이 예술이었다. 기타를 치느라고 음정이라던지 기본기 부분이 아쉬웠다”고 밝혔다.
사진=MBC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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