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최근 온라인상에 ‘먹다 죽을 수도’라는 제목으로 돌아다니는 이 게시물은 한 대형마트의 주류코너 진열대를 촬영된 사진이다.
사진에는 각종 와인병들이 진열돼 있다. 레드와인, 화이트와인 등의 색감이 빛을 발하는 가운데 뜬금없이 파란색 통이 보인다. 강력 세척제 ‘락스
물론 락스를 술로 오인해 집어드는 사람은 없겠지만, 황당하기 그지없는 상황이다.
‘먹다 죽을 수도 있어’ 게시물을 접한 누리꾼들은 “유머사진 만들려고 설정한 것 같은데 불쾌하다” “마트에서 저런 비슷한 비양심들 많다” “진열 담당자의 단순 실수 아닐까”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