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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고수와 그의 부인이 공항 앞에서 찍힌 사진이 게재돼 누리꾼 사이에 화제를 모았다. 사진 속 고수 아내의 모습 때문.
예상치 못했던 결혼 발표로 속도위반설이 제기됐고, 아니라는 소속사 측의 해명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이번 사진으로 다시 한 번 고수 아내의 임신설이 제기됐다.
하지만 소속사는 "고수 아내는 결코 임신이 아니다"고 강조했다. 소속사 한 관계자는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와 전화통화에서 "임신이 아니다. 공개된 사진은 신혼여행길이 아닌 웨딩촬영때 사진인데, 당시 추워서 옷을 두껍게 입어 오해가 생긴 것 같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결혼도 했는데 임신을 했다면 굳이 부인할 이유가 있겠는가"며 "당분간은 2세 계획이 없다고 들었다"고 덧붙였다.
한편 고수는 지난 17일 11살 연하의 연인과 웨딩마치를 울렸다. 5박6일 일정으로 태국 코사무이로 신혼여행을 떠났으며 23일 밤 귀국했다. 오는 3월 말부터 영화 '반창꼬' 촬영에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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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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