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통신심의위원회(방통심의위)는 24일 오후 목동 방송회관에서 2011년 12월 '이달의 좋은 프로그램' 시상식을 개최하고 '기적의 하모니' 등 총 6편에 대해 시상했다.
'기적의 하모니'는 김천소년교도소 수형자로 이루어진 합창단 '드림스케치'의 결성부터 공연까지의 과정을 담은 다큐멘터리로 가수 이승철이 이들의 도전에 조력자로 나서 눈물과 감동을 선사했다.
이밖에 방통심의위는 KBS 1TV 'KBS 특․별․기․획-사회적 자본', KBS 2RADIO '주현미의 러브레터 특집 다큐멘터리- 오선지에 그린 이야기' 등 총 6편을 이달의 좋은 프로그램으로 선정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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