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스타’는 지난주까지 백지웅, 백아연, 김나윤, 이정미, 이하이가 생방송 무대 진출을 확정한 상태. 이번주 ‘배틀 오디션’의 마지막 조인 김수환, 윤현상, 이건우의 경합이 예정돼 있다.
‘강력한 진심의 힘’을 가진 김수환, ‘제2의 유재하’라는 칭송을 듣는 윤현상, ‘스마일 보이’라는 별명을 얻은 이건우는 전혀 다른 각자의 개성을 살린 무대로 시청자들을 매료시킬 전망이다.
24일 제작진에 따르면 남아있는 1등 생방송 진출권을 얻기 위해 다들 최고의 무대를 펼쳤다는 전언.
또 생방송 진출 마지막 기회를 두고 사력을 다한 무대를 선보일 2등들의 재대결에서는 의외의 결과들이 나왔다. 남아있는 생방송 티켓 4장을 얻기 위해 이미쉘, 박지민, 이승훈, 박제형, 손미진, 오태석, 그리고 마지막조 2위가 절실한 마음을 담아 수준 높은 무대를 선사했다.
제작진은 “참가자들 개개인이 가지고 있는 꿈에 대한 뜨거운 열정과 절실함이 제작진조차 놀라게 할 때가 많다”며 “마지막 무대가 될 수도 있는 경합에서 최선을 다해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 많은 응원과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13회 예고편에서는 참가자들의 탈락에 오디션 현장이 눈물바다를 이뤘다. 흘러내리는 눈물을 참지 못하는 박진영의 모습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jeigu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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