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SBS에 따르면 토리버치는 최근 뉴욕 맨해튼 인근 호텔에서 진행된 촬영에서 가영(신세경)과 정아(한유이)가 다니는 패션디자인 스쿨의 학장으로 출연해 영걸(유아인), 재혁(이제훈) 등과 호흡을 맞췄다.
토리버치는 미국 인기드라마 ‘가십걸’에 카메오로 출연한 것 빼고는 노출을 꺼리는 인사. 패션세계의 화려함과 그 뒤에 숨겨진 치열한 삶의 모습을 담고 있는 것 같아 재미있을 것 같아 기대감을 나타내며 출연을 승락, 카메라 앞에 두 번이나 섰다는 전언.
토리버치는 “일에 대한 열정, 예술에 대한 공감대를 느낄 수 있어서 좋았다”며 “한국배우들이 처음에는 얌전한 체하고 점잔 빼는 것처
‘패션왕’은 패션을 모티브로 젊은이들의 도전과 성공, 그리고 사랑과 욕망을 그린 드라마다. 3월12일 첫 방송된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jeigu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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