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ESPN이 김연아의 밴쿠버 동계올림픽 금메달 2주년을 맞아 당시 김연아의 경기모습을 특별 편성한다. 25일 새벽 3시부터 약 4시간에 걸쳐 피겨 여자쇼트와 피겨 여자프리 경기 모습을 방송하며 같은 날 오후 7시부터는 김연아가 올림픽 메달을 목에 걸기까지의 과정을 그린 다큐멘터리 ‘12년의 기다림 연아의 올림픽’이 방송된다. 또 오후 8시부터는 2010 밴쿠버 올림픽 피겨 경기를 정리해 볼 수 있는 하이라이트도 방송된다.
이번 김연아 금메달 2주년 특집 편성을 통해 시청자들은 김연아를 비롯해 함께 출전했던 세계적 선수들의 연기까지 다시 감상할 수 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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