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중 허당끼 다분한 인물 최재하로 분한 주상욱과 그의 연인 하인주 역의 서현진이 다정하게 어깨동무를 한 커플 사진이 바로 그것. 환한 미소를 지으며 어깨동무를 하고 셀카를 찍는 듯한 포즈에 '진짜 사귀는 게 아니냐'는 의심의 눈초리가 이상하지 않은 분위기다.
두 사람의 커플사진은 이미 지난 방송분에서 고준영(성유리 분)가 우연히 하인주의 방에 들어갔다가 놓여있는 액자를 확인하는 장면에서 한 차례 전파를 탄 적이 있어 더욱 관심을 모으고 있다.
주상욱과 서현진의 커플 사진에 네티즌들은 "성유리가 질투했던 바로 그 사진?!" "정말 완벽하고 부러운 투샷이네요" "주상욱 서현진 진짜 연인 분위기 돋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신들의 만찬'에서 주상욱은 자신의 일에서는 완벽하지만 그 외에는 허당 기질이 다분한 인물로 분해 성공적인 연기 변신을 보여주고 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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