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팝스타 리한나가 자신을 폭행해 물의를 빚었던 전 남자친구 크리스 브라운과 새 싱글을 발표했습니다.
리한나는 지난 21일(현지시간) 트위터를 통해 브라운과 친근한 메시지를 주고받으며, 두 사람이 협업해 만든 새로운 싱글 '턴 업 더 뮤직(Turn Up The Music)'과 '버쓰데이 케이크(Birthday Cake)'를
공개된 곡을 통해 리한나는 브라운의 신곡에 맞춰 노래를 불렀으며, 브라운은 리한나의 기족 곡에 랩을 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한편 두 사람의 재회는 결별을 선언한지 3년 만에 이뤄진 것으로, 지난 2009년 브라운은 리한나의 얼굴을 가격하는 등 폭행을 휘두른 혐의로 법원으로부터 집행유예 5년을 선고받았습니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