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환경영화제는 영화를 통해 우리 삶을 둘러싸고 있는 환경과 인간의 공존을 생각하는 축제이다. 2004년 처음 시작한 이래로 매년 세계 각국 100여 편의 우수한 환경영화를 소개하고 있다.
9회째를 맞는 올해는 오는 5월 18일부터 25일까지 세계 76개국에서 출품된 총 776편의 영화 가운데 16개국 20편을 엄선한 ’국제환경영화경선’의 작품들을 소개한다. 이외에 기후변화와 물, 먹을거리, 에너지 등 다양한 주제로 환경문제에 접근한 30여개국 130여편의 다채로운 환경영화들을 만나볼 수 있다.
환경영화제는 ‘환경’을 화두로 삼는 테마 영화제로서 다양한 시각과 문제의식을 공유하고, 더불어 사는 미래의 환경을 가꾸기 위한 대안과 실천을 모색하는 영화의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환경재단은 6개 팀 16개 분야에서 ‘그린티어’들의 지원을 기다리고 있다. ‘그린티어’는 녹색을 상징하는 ‘Green’과 자원활동가를 뜻하는 ‘volunteer’의 합성어로 서울환경영화제 자원활동가만의 고유 명칭이다.
모집지원 분야는 사전지원(5개 분야) 상영관운영(3개 분야) 행사운영(3개 분야) 초청팀(3개 분야) 홍보팀(1개 분야) 기록팀(1개 분야)이다. 사전지원은 조기 활동 가능자를 모집한다..
지원 조건은 만 18세 이상의 대한민국 국민이나 국내 거주 외국인(단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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