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여정, 독감으로 ‘넝쿨째’ 제작발표회 불참

베테랑 배우 윤여정이 독감으로 인해 드라마 제작발표회에 불참했다.
개그맨 김준현, 김준호는 21일 오후 강남 이피리얼 팰리스에서 열린 KBS 새 주말극 ‘넝쿨째 굴러온 당신’ 제작발표회에서 사회를 맡아 노련한 진행 실력을 뽐냈다. 본격적인 포토타임이 시작되기 전 김준호는 “행사 시작에 앞서 윤여정 선생님이 행사에 참석하지 못하게 된 점 알려드린다”고 공지했다.
이어 “독감으로 인해 건강상태가 안 좋아 제작발표회에 불참했다”며 “빨리 건강이 회복되시기를 바란다. 드라마를 통해 만나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고부갈등으로 매일매일 ‘사랑과 전쟁’ 을 찍는 가족들과 부대끼며 자라온 여자 차윤희(김남주). 그녀는 또 하나의 가족, 시댁을 만드는 게 싫어 결혼도 안 할 참이었던 여자. 그러나 완벽한 남자 방귀남(유준상)을 만나 ‘진상가족’과 한 가족이 된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기자 kiki2022@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