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신해철이 최근 임산부를 폭행해 논란이 된 샤브샤브 전문점 '채선당'에서 자신도 황당한 사건을 겪었다고 고백했습니다.
지난 18일 신해철은 자신의 트위터에 "얼마 전 고스(고스트 스테이션)에서 언급한 괴상한 샤브샤브집이 바로 같은 곳이다"라며 "예약한 손님에게 '당신이 언제 올 줄 알고 자리를 비워놓냐'며 아이들을 데려온 애아범에게 눈알을 부라렸다"고 글을 남겼습니다.
이어 황당한 경우로만 생각해 이름을 언급 안했는데, 이번엔 같은 체인업체에서 임산부를 폭행했다"라고 덧붙였습니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예전에 라디오에서 들었던 곳이 채선당
한편 채선당은 지난 18일 임신 6개월의 여성이 '채선당' 천안점에서 종업원으로부터 폭행을 당했다고 글을 올려 논란이 되자, 사과문을 발표하고 해당 가맹점에 대해 법적 절차에 따라 계약을 해지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