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조사 결과 지난 13일부터 19일까지 방송된 지상파 전체 프로그램 가운데 '해를 품은 달'이 최고 시청률 프로그램이 됐다.
'해를 품은 달'은 평균 38.0%의 시청률을 기록, 전체 프로그램 1위는 물론 주간극 1위 자리도 무리 없이 꿰찼다. 모처럼 만난 국민 드라마의 위용에 경쟁 드라마 모두 맥을 못 추고 있는 것.
2위는 KBS 2TV 주말드라마 '오작교 형제들'이 차지했다. '오작교 형제들'은 33.1%의 시청률을 기록, 전체 2위 및 주말극 1위에 올랐다. '오작교 형제들'은 19일 방송을 끝으로 종영했다.
뒤이어 KBS 2TV '개그콘서트'가 23.3%로 3위에 올랐으며 KBS 1TV 일일드라마 '당신뿐이야'가 21.7%로 4위를 차지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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