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 아이돌 그룹 블락비가 최근 논란이 된 태국 인터뷰에 대해 공식사과 했습니다.
최근 블락비는 태국의 한 인터넷 매체와 인터뷰 하는 과정에서 테이블 위에 드러눕고, 발로 박수를 치는 등 시종일관 장난스런 모습을 보여 누리꾼들의 질타를 받았습니다.
특히 태국 홍수 피해와 관련해 "금전적인 보상으로 치유가 됐으면 좋겠다. 우리가 가진 건 돈밖에 없다. 7000원 정도?"라는 발언으로 논란이 됐습니다.
이에 2PM의 태국인 멤버 닉쿤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태국의 홍수피해 관련된 일들에 대해 별 생각 없이 말씀하시는 분들, 태국인인 입장에서 기분이 나쁘네요"라며 블락비를 겨냥한 듯 한 글을 남겨 눈길을 끌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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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유투브 영상캡처]
이준엽 인턴기자 (mbnreporter01@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