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윤승아가 동료배우 김무열과의 열애 사실을 인정했습니다.
19일 윤승아의 소속사 측은 "윤승아와 김무열이 최근 교제를 시작해 좋은 관계로 만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두 사람이 지난해 10월쯤 지인들과 함께 자연스럽게 만난 자리에서 호감을 나타냈다"며 "서로의 스케줄이 바빠 몇 차례 만나지 못했지만 트위터나 전화를 이용해 관계를 유지해 왔다"고 전했습니다.
앞서 김무열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술 마신 깊어진 밤에 네가 자꾸 생각나고. 네 말이 듣고 싶고. 네 얼굴이 더 궁금해"라며 "전화하고 싶지만 잘까봐 못하는 이 마음은 오늘도 이렇게 혼자 쓰는 메시지로 대신한다"고 애틋한 내용을 담은 메시지를 윤승아에게 보냈습니다.
또한 "너라는 변수를 만난 나는 너무나도 내일이 불완전하고 어색하고 불안해. 반이였던 김무열의 내일을 그렇게 만드는 너는
한편 두 사람의 열애사실을 접한 누리꾼들은 "멋진 고백이다", "너무 잘 어울리는 커플이 탄생한 것 같다", "진정한 취중진담이군"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