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정한 화장실 명언, 카네기가 전한 희망의 메시지

[매경닷컴 MK스포츠 박정선 기자] 위선을 걷어낸 진정한 화장실 명언이 누리꾼들을 폭소케 했다.
최근 온라인상에 ‘진정한 화장실 명언’이라는 제목으로 사진 한 장이 올라왔다. 화장실 벽에 붙은 짧은 글귀다.
이는 경기도 모 여고 학생회에서 화장실에 붙인 게시물로 ‘큰일을 먼저 하라. 작은 일은 저절로 처리될 것이다’라는 데일 카네기의 명언이 적혀 있다.
카네기의 명언은 사회를 살아가는 데 있어 필요한 자세를 당부하는 교훈으로 충분히 공감 가는 내용이다.
재밌는 사실은 이 명언이 화장실에 붙어있다는 것. 명언에서 ‘큰일’과 ‘작은 일’이 화장실 갈 때 사용하는 말과 절묘하게 맞아 떨어져 웃음을 자아낸다.
‘진정한 화장실 명언’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런 현실적 명언을 원했다” “의도했겠지?” “학생회 간부들의 센스가 엿보인다” 등 재밌다는 반응을 보였다.
사진=온라인게시판